특성화센터 | 클리닉

여성암클리닉

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카카오URL복사프린트하기

고위험 요인

  • 난소암은 50~70세의 여성에게 많으며 난소암의 가족력이 있거나,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, 폐경이 늦어진 여성 등에서 발생빈도가 높습니다.
    초기에 증상이 미미하거나 모호하므로 조기진단이 어렵습니다. 그러므로 정기적인 난소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증상

  • 난소암의 초기 증상은 매우 경미하거나 모호해 대수롭지 않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.
    진행될수록 헛배가 부르고 아랫배가 더부룩하며 식욕이 없고, 이유 없이 가스가 차고 매스꺼움을 느낍니다.
    또한, 체중이 빠지는가 하면 자주 소변이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도 하며, 성교 시 통증도 중상 중의 하나입니다.

진단

  • ① 질 초음파 검사
  • ② 혈액검사 (난소종양 표지자 검사 : CA 125, CA 19-9, CEA)
  • ③ 조직검사
  • 대부분이 정기적인 부인과 검사에 의해 진단합니다.
    • - 난소암의 초기 증상들은 굳이 의사를 찾지 않아도 되는 경미하고 모호한 것들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암 검사를 받을 때 비로소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    • - 그러므로 모든 여성은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  • 난소에 혹이 있다고 모두 암이 아닙니다.
    • - 난소에 혹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암은 아니라는 것입니다. 30세 이전의 여성에게서 난소종양이 발견된 경우는 90% 이상이 양성입니다. 만일 암이 의심되면 혈액검사, 방사선 검사, 초음파 검사, CT 촬영 등의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.
  • 조기에 발견된 난소암은 완치율이 80~95%나 됩니다.
    • - 난소암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습니다. 난소에 국한된 상태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5년 생존율이 80~95%입니다.
    • - 그러므로, 매년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받아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치료

  • 난소암 치료의 첫 단계는 수술입니다.
    • - 난소암 치료의 첫 단계는 종양 부위를 최대한 수술로 제거하는 것입니다. 종양의 크기가 자라는 속도, 진단 시 암의 진행 정도, 암세포의 종류, 환자의 전신상태에 따라 추가로 항암 화학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.
    • - 가임기 여성의 경우는 추후 임신을 원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치료방침이 달라집니다. 아주 초기에 발견된 경우라면 종양이 있는 난소만 제거하고 다른 쪽 난소나 자궁은 남겨두고 향후 임신이 가능하도록 하기도 하지만, 대부분은 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기 위해 양쪽 난소와 자궁까지 절제합니다.
  • 난소 외의 조직까지 암이 전이되었다면 항암요법을 사용합니다.
    • - 암이 이미 진행되어 난소 외의 조직까지 퍼져 있다면 항암치료를 하게 됩니다. 최근에는 혈관주사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복강 내로 직접 관을 삽입해 항암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