병원소식
경북 북부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담당할 ‘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’가 문을 열었습니다.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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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| 2014.06.18 09:45:39 | ||
조회수 | 3754 | ||
분 류 | 뉴스 | ||
2014년 6월 13일 구미, 김천, 안동 등 경북 북부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담당할 ‘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’가 문을 열었습니다.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1층에 문을 연 이 센터는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 중북부지역의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▷작업 관련성 질병과 직무 스트레스, 근무환경에 대한 상담 ▷근골격계 질환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활동 ▷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운영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구미강동병원이 맡았다. 센터는 600㎡이상 규모로 건강상담실, 기초검사실, 근무환경상담실. 심리상담실, 근골격계질환예방실 등의 진료ㆍ상담코너와 청력관리시스템, 스트레스측정장비, 물리치료장비, 기초체력ㆍ운동측정장비 등의 시설을 갖췄습니다. 직업환경의학 전문의, 간호사, 물리치료사, 상담심리사 등 직업건강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탄력적으로 근무하며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는 업종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또한 고령 근로자나 외국인 근로자 등 산재취약계층이 주로 일하는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전문적·체계적 건강관리를 서비스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 문의 1577-6497 |